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이맘때쯤 리마인드웨딩으로 해당지점을 방문하여 이벤트가로 진행하는 네일시술을 받은 고객입니다. 당시 저를 응대했던 직원분께서 다른분께는 제공하는 음료조차 제공하지도 않았고 손톱관리시 피가 났고 따갑다고까지 말했는데 괜찮냐? 연고를 발라주거나 그에 응하는 죄송하다 라는 사과조차도 안하고 굉장히 무례하게 응대한 직원과 고객을 시술하며 타 고객을 옆에 있는 동료에게 험담한 직원에 대해  컴플레인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과의 차원에서 제게 무료 시술 1회를 제공하시겠다고 점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코로나가 심해지고 여차저차 기회가 되지 않았고 불쾌한 기분을 안고 해당점에 가서 시술 받는 것이 언짢아 어머니께서 가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도 가지 않으시겠다고 했고 이제야 저도 시간 여유가 되어 지난 토요일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당일 대학병원 진료 일정으로 기존 예약시간보다 10분정도 늦을 것 같다는 생각에 조바심이 나 있던 차 문자 하나가 왔습니다. 예약시간으로부터 15분이 경과하면 자동취소된다는 예약문자였습니다. 거의 다 왔는데 어쩔 수 없이 귀가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19 -2차 백신 접종일이었습니다. 시간 맞춰 갈 수 있었지만 접종 지연이 되어 또 늦어졌습니다. 이번에는 문자가 아닌 전화가 와서 다짜고짜 퉁명스러운 말로 제 이름을 언급하며 당신이 누군지 아는데요? 이렇게 노쇼 발생하면 서비스 못해드려요! 이거 컴플레인건으로 서비스 받으시는거잖아요! 그리고 어머니가 서비스 받기로 되어 있었는데 왜 본인이 받으세요?라고 물어보는데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물론 노쇼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해서 죄송하다 말씀드렸고..웃으며 넘기려 했는데 불만건으로 제공받는 서비스건에 대한 고객에 대한 태도가 지나치게 무례했습니다. 그렇다면 해당 건과 관련하여 몇회의 노쇼가 발생하면 서비스 불가 또는 사전 문자 안내 라든지 이런 규정에 대한 안내가 미리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왜어머니가 서비스 안받고 제가 받나요? 라고 질문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어차피 1회 제공되는 서비스라면 그게 중요한가요? 너무 무례해서 말을 이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그저..당시 너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어머니께서 시간이 안된다고 하셔서...라고 말끝을 흐렸는데 당사 직원의 태도가 너무 무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비스적인 측면에서 불쾌함을 겪고 불만을 제기해 받게 되는 보상 서비스인데 고객에게 또 한 번의 무례함과 불쾌함으로 응대하는 것을 보고 이곳은 서비스에 대한  cs교육이 전혀 되어 있지 않는 곳이구나 라는 생각에 혀끝을 차게 되었습니다. 전혀 개선된 바도 없고요...누군지 아는데요? 이게 무슨 말이죠? 진상고객짓을 한 그 사람 맞죠? 이런 뜻인가요? 너무 무례했습니다. 다시 전화해서 그 분의 성함을 물으니 담당자가 선릉점 박0현이라고 합니다. 아마 담당자가 아닐까 싶다는 언지로 말씀주셨는데요...처음에는 점장님의 직원관리 불찰에 대한 사과와 보상 서비스에 대해 그냥 넘어갔는데 참...이건 너무 아닌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시간 맞춰 가서 그 분에게 관리를 받았다면 정말 끔찍했을 것 같네요. 이렇게 고객을 함부로 대하는 분을 제게 또 배정해 주신건가요?